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설 민속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합니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매년 명절 연휴에 민속한마당 행사를 열어왔지만 올해 설에는 집에서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민속놀이 체험키트를 제작해 우편으로 배부합니다.
체험키트는 색칠공부와 윷놀이 세트, 전통문양이 담긴 딱지접기로 구성됐습니다.
체험키트 수령을 희망할 경우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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