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의 독서량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성인의 독서량은 종이책과 전자책, 오디오북을 포함해 평균 10권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1권 이상 읽는다는 응답률오 11.3%로 가장 높았습니다.
독서 방법으로는 종이책이 49.2%로 가장 선호했고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서 시간으로는 평일은 하루 평균 27분을, 주말은 28분을 할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