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과 귀성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 보다 35%나 많은 겁니다.
호텔과 항공기, 골프장 등 관광 특수가 예상되지만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방역은 걱정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에 관광객과 귀성객 등 모두 20만 7천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닷새동안 이어지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만 1천여 명이 제주를 찾는 꼴 입니다.
지난해 설 연휴 기간 15만 3천여 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 보다 35%나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항공편과 호텔 등 관광업계 예약률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기간 제주도착 기준으로 모두 1천 2백여 편의 항공기가 운항될 예정입니다.
평균 탑승률은 91.6%로 사실상 만석에 가깝습니다.
중문 관광단지를 비롯해 도내 특급호텔 예약률도 75%에서 80%를 보이고 있습니다.
독채형 펜션도 80% 이상, 절물과 붉은오름 등 휴양림 숙소는 예약률 100%로 꽉 찼습니다.
<○○특급호텔 관계자>
"연휴 기간에는 (예약률이) 75%정도 나옵니다."
<절물 휴향림 관계자>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연휴 5일 다요?) 네."
도내 대부분 골프장도 예약률이 90%에 육박하며 빈자리를 찾기 힘든 상황입니다.
<김종훈 / 제주도관광협회 종합관광안내센터 소장>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과 청소년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고 긴 연휴 기간으로 여행 심리가 고조되면서 이번 연휴 기간에는 관광객 약 20만 7천여 명이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속에 설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21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역에 대한 걱정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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