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그 어느때보다 높았습니다.
무엇보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칠대로 지친 일상생활에 대한 탈출에서부터 경제활성화, 일자리, 부동산 정책 등 새로운 대통령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입니다.
김경임 기자가 새 대통령에게 거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해드립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도민들.
무엇보다 투명하고 정직한 대통령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컸습니다.
<김인 / 제주시 연동>
"국민들을 화합하게 하고 모든 사람들이 잘 살게 만드는 게 최고이고 우리가 세금 낸 걸 속이지 말고 먹지 말아야 돼. 첫째로 그것이 바라는 점이야."
<설정현 / 제주시 연동>
"(지금까지는) 부패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전혀 변하지 않는 모습에 많이 실망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정권만큼은 좀 투명하고 정직한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와 줬으면 좋겠고. 좀 부족해도 좋으니까."
코로나의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가 되살아나고 하루 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도 한결같습니다.
<김종운 / 제주시 연동>
"우선 바라는 거는 부자보다도 서민들이 잘 사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황다슬 / 학부모>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고 마음 편히 뛰어놀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코로나가 끝나고 얼른 일상을 누리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어요."
청년들은 일자리와 다양한 지원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김민구 / 20대 유권자>
"공약 같은 거나 말했던 거를 다 솔직하게 지켜줬으면 좋겠고 청년들을 위해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주거나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나현 / 20대 유권자>
"청년들을 위해서 정책이나 복지. 이번에 청년희망적금처럼 청년층들을 위한 많은 혜택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부동산 등 경제나 환경 정책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김현숙 / 제주시 연동>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라든가 사람들이 상당히 침체됐잖아요. 그래서 이런 것도 벗어나야 되겠고 일단 경제 분야가 상당히 우려되고요 제주 같은 경우는 환경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합니다)."
<강성혁, 강지은 / 제주시 연동>
"부동산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세금을 너무 많이 떼어가고 없는 사람들은 살기가 어려운 현실이라 그런 걸 좀 해결해 줄 수 있는…."
코로나 속에서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만큼 도민들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믿음직한 대통령이 되길 한 마음으로 바랐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