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생한 조천 중학생 피살사건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열렸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오늘(16일) 항소심 첫 공판에서 백광석, 김시남 두 피고인은 서로 범행을 떠넘기면서 1심 형량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시남 측 변호인은 수사 과정에서 진술을 번복한 백광석 피고인의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관의 증인 신문을 법원에 요구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백광석에게 징역 30년, 김시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했지만 피고인과 검찰은 형량이 부당하다며 모두 항소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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