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년 이중섭, 사랑과 그리움
이중섭미술관이 8월 28일까지 '청년 이중섭, 사랑과 그리움' 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은지화와 편지화, 엽서화 등 청년 시절의 풋풋한 사랑과 가족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8월 28일까지, 장소: 이중섭미술관)
2. 헬로우 프렌즈
아트인명도암이 오는 31일까지 정요택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헬로우 프렌즈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낡고 녹슨 철에서 포착한 세월의 흔적을 주제로 철제 표면에서 녹이 슬거나 긁혀서 동물처럼 보이는 부분을 사진으로 담아낸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3월 31일까지, 장소: 아트인명도암)
3. 영매·주홍 동락전
영매·주홍 동락전이 모레(2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좌영매, 하주홍 부부가 결혼 40주년을 맞아 개최한 것으로,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즐기는 부부의 40년 세월을 서예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간: 3월 24일까지, 장소: 제주문예회관)
4. 섬 보다 듣다 가다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가 주관하는 문화예술제, '섬 보다 듣다 가다'가 전시, 공연, 답사 등 세 가지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현장 답사는 오는 27일, 중산간마을에서 오름까지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큐멘터리 감독, 생태관광 전문가 등이 해설에 참여합니다.
(기간: 3월 31일까지, 장소: 포지션 민, 아트스페이스 씨 등 도내 곳곳)
문화와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