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변이 확산 조짐 "우세종화 전망"
변미루 기자  |  bmr@kctvjeju.com
|  2022.03.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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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높은 검출률을 보이며 우세종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조금씩 스텔스 변이의 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로 예상됐던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도 늦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빠른 것으로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

불과 2주 전만 하더라도 제주에서 검출 사례가 없었지만 이달 셋째주를 기준으로 8.3%의 검출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인 41.4%보다는 낮지만

일부 지역에서 검출률이 단기간에 크게 치솟으며 이미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만큼 제주에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오미크론 대유행이 시작될 당시에도 제주는 변이 바이러스 유입이 전국에서 가장 늦었고, 한번 들어온 뒤 확산 속도는 무서울 정도로 빨랐습니다.

<현근탁 /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원래 델타에서 오미크론 유행으로 갈 때가 올해 1월 첫째 주에 (검출률) 20~30% 됐다가 2~3주 후에 갑자기 50% 이상 됐거든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2~3주 후에는 같은 양상으로 전파될 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전국적인 추세에 따라 도내에서도 스텔스 변이의 우세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을 당초 이번 주말로 예측했지만 스텔스 변이의 전파 속도에 따라 시기가 더 늦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스텔스 변이는 기존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30% 높지만, 중증도나 입원률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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