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기름값 폭등 등 잇단 악재에 도내 제조업체의 경영 악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최근 도내 제조업체 85개를 대상으로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89로 1분기보다 7p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에서 기업경기지수가 100 미만으로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것은 지난 2019년 1분기 이후 14분기 연속입니다.
제주상의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산업 전반에 차질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름값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용 증가가 도내 업체들의 영업이익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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