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면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금요일 뉴스 코너 픽입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꽃', '선거', '4.3'입니다.
#올해 꽃 축제도 비대면, 취소
첫번째 키워드, '꽃'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도내 곳곳의 벚꽃 명소에는 사진을 찍고 추억을 만들기 위한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맘때면 제주시 전농로와 애월읍 장전리에서 진행되던 벚꽃축제는 올해도 아쉽게 전면 취소됐습니다.
한때는 갈아 엎기까지 했던 서귀포시에서 열리는 제주유채꽃축제는 올해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여전히 방역에 대한 우려도 있는만큼 이번 주말 꽃 구경하시려는 분들 마스크 잘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지방선거 비용은?
두번째 픽은 선거 비용, 얼마나 드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금권선거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선거에 따라 사용 가능한 액수가 정해져 있는데요.
후보자가 돈이 많다고 있는 만큼 쓸 수는 없다는 얘깁니다.
선관위가 공고한 선거비용제한액의 200분의 1, 그러니까 0.5% 이상 초과할 경우 당선 무효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주도선관위가 공고한 내용을 보면요.
이번 6.1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사용할 수 있는 선거 비용은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의 경우 4억 9천400만 원, 지역구 도의원의 경우 평균 4천480만원, 교육의원은 5천만 원이 넘고 비례대표 도의원은 7천800만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15% 이상을 득표한 경우 선거 비용 전액을 돌려 받을 수 있고요.
10% 이상 15% 미만 득표할 경우 비용의 절반을 돌려받게 되고 10% 이하일 경우에는 한 푼도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제주4.3 이모저모
마지막 픽은 이번주도 4.3관련 이야기 모아봤습니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올해도 제주 4.3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내일 열리는 홈 경기부터 4월 한달간 추모의 의미로 이렇게 앞면에는 동백꽃 패치, 뒷면에는 '4.3은 우리의 역사'라는 추모 문구를 부착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주 메타버스 추모 공간 소개해드렸는데요.
메타버스가 어려우신 분들 일반 온라인 추모관 방문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온라인 추모관에서는 지금까지 20만 건 이상의 동백꽃 헌화가 진행됐고요.
이렇게 마스크에 동백꽃과 제주 관련 그림을 그려 올리는 등 다양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3 추념식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아직 대통령 신분은 아니지만 보수 정권과 당선인 신분으로 방문하는 첫 사례입니다.
지난 대선기간에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법률과 제도, 예산 지원을 공약하기도 했었는데요.
윤석열 당선인의 추념식 참석이 이번 정권의 4.3에 대한 태도와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거 아니겠나, 이런 의견 제시되면서 도민 사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픽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