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100% 여론조사 수용"…단일화 논의 재개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2.04.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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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이석문 교육감에 맞설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논의가 재개될 전망입니다.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단일화 방안을 놓고 의견차를 보여왔던 김광수 후보의 요구를 전격 수용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주도교육감 선거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논의가 재개될 전망입니다.

고창근 교육감 예비후보가 도민 100%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후보를 단일화하자는 김광수 예비후보의 요구를 전격 수용했습니다.

지난 달 28일 김광수 예비후보가 자신은 후보 단일화에 반대한 적이 없고 오히려 필요하다고 밝힌 지 9일 만입니다.

<고창근 /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지난 3월 28일 기자회견에서 김광수 후보께서 말씀하신 도민 100% 여론조사로 조사방식에 대한 복잡한 실무협의를 배제할 수 있으며 여론왜곡 역시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고창근 예비후보는 도민 100%의 여론 조사 방식의 경우 자칫 인지도 조사로 치우칠 우려가 있어 여전히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주교육 변화를 원하는 유권자들의 뜻에 따라 여론조사 방식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달 말까지 방송사나 언론사 컨소시엄이 발표할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후보로 단일화하자고 말했습니다.

몇번의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할 지 등에 대해서는 이번 주안에 실무 협의를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고창근 /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특별히 그렇게 조율 안 해도 될 게 아닌가 왜냐하면 언론사 컨소시엄 의해서 이루어지는 여론조사이기 때문에 특별히 두 분 다 의심할 여지가 없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고창근 예비후보의 이같은 단일화 제안에 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일단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선거인단을 배제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실무협의에 착수하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그동안 여론조사 방식을 둘러싸고 팽팽한 신경전을 보이던 두 후보가 다시 단일화 논의 재개에 뜻을 모으면서 지난 교육감 선거에 이어 오는 6월 실시될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이석문 교육감과
보수 후보간 양자 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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