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지식당
부조리한 장애제도의 실태와 문제점을 지적한 영화 <복지식당>이 한림작은영화관과 CGV제주, 롯데시네마 등 5곳에서 상영됩니다.
영화는 제주출신 정재익 감독과 서태수 감독이 협업해 100% 제주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장애인들의 '진짜 삶'과 사회 복지의 현주소를 담아냈습니다.
(기간: 4월 14일부터, 장소: 한림작은영화관, CGV제주, 롯데시네마 등)
2. 그림에 담긴 음악 풍경
고숙진 개인전 '그림에 담긴 음악풍경'이 오는 23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작가는 공간예술인 미술과 시간예술인 음악을 회화라는 전통적 장르에 함께 담아내 평면적인 그림에서 음악적 리듬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4월 16일 ~ 23일, 장소: 설문대여성문화센터)
3. 봉장취
제주아트센터가 오는 30일 오후 2시, 대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음악극 '봉장취'를 상영합니다.
'봉장취'는 극단 북새통이 전통음악에 두 마리 새의 이야기를 더해 재창조한 음악극입니다.
(기간: 4월 30일, 오후 2시, 장소: 제주아트센터)
4. 4월 이야기
서귀포시민연대가 오는 23일 오후 4시, 서귀포시에 위치한 문화공간 story 와반에서 '4월 이야기'를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유와 설비, 소금인형 등 제주의 싱어송라이터들이 참여해 제주의 4.3과 세월호 참사의 슬픔을 표현한 다양한 음악을 선보입니다.
(기간: 4월 23일, 오후 4시 장소: 문화공간 story 와반)
문화와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