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돌풍 동반 물폭탄…산간 최대 300mm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2.04.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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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부터 산지와 남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비는 마치 여름철에 내리는 집중호우 처럼 돌풍을 동반해 아주 강하게 내릴 전망인데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 시간당 50mm의 물폭탄과 함께 산간에는 최고 30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중국 상하이 인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고온다습한 공기가 다량의 수증기가 함께 유입되며 제주에 많은 비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마치 여름철 같은 집중호우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에는 늦은 오후부터 남부 지방과 산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는 내일(26일)까지 제주북부지역에는 20에서 70mm, 북부를 제외한 나머지 전역에는 50에서 120mm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역은 150mm 이상, 산지에는 30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집중되겠는데 곳에따라 시간당 50mm의 강한 물폭탄이 떨어질 전망입니다.

바람 역시 강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가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은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하고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미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로 인하여 최고 120mm 이상, 산지는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비바람으로 내일 아침, 제주를 잇는 항공기나 배편이 결항될 가능성도 높아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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