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는데요.
일상이 되버린 마스크, 이제 다음주면 야외에서는 벗을 수 있게 됩니다.
거리두기가 해제에 이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까지 우려와 기대 속에 일상회복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이 북적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사진을 찍을 때도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실외에서도 의무였던 마스크 착용이 다음주부터 해제됩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처벌 대상이 아닌 겁니다.
<야지마미노이 / 유학생>
"좀 걱정도 되긴 하지만 여름이니까 이제 더울 것 같은데 마스크 벗을 수 있으면 좀 편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다만,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실외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경우 여전히 마스크 착용이 의무입니다.
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 많은 사람이 모이는 놀이공원 같은 유원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됩니다.
다른 일행과 15분 이상 1m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권고 대상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난 2년 간 실시했던 공항만 특별입도절차도 내일(1일)부터 중단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공항과 제주항에 있던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와 발열 감시 인력을 모두 철수하고 진단검사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선 오늘부터 3주간 한시적으로 4명까지 접촉면회가 허용됩니다.
다만, 미확진자의 경우 입원 환자는 4차 접종, 면회객은 3차 접종까지 마쳐야 합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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