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내 소외 가정을 위해 용돈을 기부했던 KCTV 제주방송 공성용 회장의 나눔실천이 올해부터 아들 공대인 대표가 대를 이어 동참했습니다.
공 대표는 오늘 오후 KCTV 집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제100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외 아동을 위한 용돈으로 6천 1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이 기탁금은 소외 아동 610명에게 10만원씩 지원됩니다.
이 자리에서 공대인 대표는 따뜻한 제주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