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의류업체가
제주 학생들이 입는 교복에
자신들의 고유 디자인이 사용됐다며 소송을 제기해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영국의 의류업체인 버버리사는
국내 교복 제작업체들이
자신들의 고유 디자인인 격자무늬를
무단 도용했다며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현재까지 논란의 디자인이 들어간 교복을 사용하는 도내 학교는
중학교 8곳,
고등학교 7곳으로 모두 15군뎁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재학생의 경우 기존의 교복을 착용할 수 있지만
내년 신입생부터는
해당 디자인을 사용하지 말도록 일선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적지 않은 중,고등학교에서
교복 디자인 변경이 불가피해 혼란과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