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레미콘 운송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건설업계 피해가 우려됩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도내 레미콘 운송업계와 생산업계가 지난 5일 2차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노조 측은 운송료 인상과 근로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생산업계는 업계마다 고용과 계약기준이 달라 일괄적으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건설업계는 지난달 14일부터 운송노조의 파업으로 레미콘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공사기간 증가에 따른 지체보상금 발생 등 피해를 떠안게 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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