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올해 첫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확진된 환자는 2명으로 풀베기 작업 등 야외활동 이력이 있는 60대 남성과 특별한 활동이력은 없지만 집 앞 마당에 잔디가 깔려 있다고 진술한 60대 여성입니다.
이들은 발열과 몸살,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FTS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지난해만 하더라도 8명이 발생해 2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SFTS에 대한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야외활동에 나설 경우 긴 소매나 긴 바지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