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운송 노조 파업이 한달 넘게 이어지면서
공사를 중단한 현장이 늘고 있고
연관 산업도
연쇄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레미콘 운송 노조 파업이 시작된 지난 달 13일 이후 현재 까지
관급 공사장 95곳, 민간 현장 38 곳 등
130여 곳이 레미콘 수급난으로 공사를 중지했습니다.
레미콘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레미콘의 주 원료인 골재업도
생산량의 90%가 재고로 쌓여가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 일용직 근로자들도
공사 중지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되는 등
연관 업종에도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17) 진행된
운송노조와 레미콘 업체간 협상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