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공산 '삼양·봉개'…여성 후보 맞대결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05.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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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선거 중 특히 제주도의원 선거는 여러 이변 속에 치러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격전지를 중심으로 주요 도의원 선거구의 치열한 선거운동 현장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제주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 맞대결이자 비례대표 의원의 맞대결로 선거가 펼쳐지고 있는 제주시 삼양동, 봉개동 선거구입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삼양동, 봉개동 선거구는 도시개발과 그에 따른 공동주택 건설 등으로 최근 10년 사이 인구가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른 주차난과 부족한 생활기반 시설 확충, 또 최근 입주민들이 반말하고 있는 임대아파트의 고분양 전환 갈등, 종료를 앞둔 소각시설 등 현안이 산적한 지역입니다.

<허은진 기자>
"제주시 삼양, 봉개동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안창남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도의원 비례출신 여성 의원간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경미 후보가, 국민의힘에서는 한영진 후보가 무주공산을 차지하기 위한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여성 후보의 맞대결, 비례대표 초선 도의원의 맞대결 구도로 선거가 펼쳐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후보는 주민 참여주도형 마을 자치 구현을 최우선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산물 직매장 추진과 테마별 어린이놀이터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김경미 / 삼양동·봉개동 더불어민주당 후보>
"삼양, 봉개 더 나아가 제주도민의 삶을 바꾸는 일을 하고자 도전하겠습니다. 일 잘하는 후보입니다. 또 일로 검증된 후보입니다. 저 한 번 믿어서 4년의 의정활동을 맡겨주시기 바랍니다. 삼양, 봉개 주민 여러분 응원 바랍니다."

국민의힘 한영진 후보는 주거 공공성과 안전성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1순위로 공약했습니다.

또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와 매립장과 소각장 관련 원탁회의 개최를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한영진 / 삼양동·봉개동 국민의힘 후보>
"4년 동안 꼼꼼하게 준비했습니다. 제가 계획한 일들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부지런하게 열심히 뛰겠습니다. 소중한 한 표, 저 한영진에게 반드시 투표하시어 살기 좋은 변화를 이루는 든든한 영진이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삼양, 봉개 선거구는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높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지 3주만에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원주민과 이주민, 젊은층과 노인층 등 지역 내 다양한 유권자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특히 무주공산이 된 이 지역구에서 여성간 맞대결, 그리고 현역 비례대표간 맞대결에서 누가 승자가 될 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관심 선거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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