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지지도] 이석문 39.7% - 김광수 38.8%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2.05.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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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따른 여론조사결과 알아보겠습니다.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초박빙의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석문 후보와 김광수 후보간의 지지율 격차가 1%도 안 되는 그야말로 누구의 우세를 점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 지를 물었습니다.

이석문 후보가 39.7%,
김광수 후보가 38.8%의 지지율을 보이며
지지율 격차가 0.9%의 초박빙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고 한 응답은 6.6%,
모르겠다고 답하거나 응답을 거절한 경우는 14.9%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율에 있어 성별로는 김광수 후보가 남성 유권자층에서 우세를 보인 반면
이석문 후보는 여성 유권자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연령별로는 이석문 후보가 대부분의 연령에서 김광수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50대와 60대 이상 유권자층에선 김광수 후보가 이석문 후보를 앞섰습니다.

직업별로는 1차 산업 종사자와 자영업 유권자층에선 김광수 후보가, 이석문 후보는 학생 등 유권자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두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유권자의 정치성향에 따라 엇갈렸습니다.

자신이 보수 성향이라고 응답한 유권자층에선
김광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52.6로
이석문 후보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자신이 진보성향이라고 답한 유권자층에선
이석문 후보의 지지율이 54.4%로 김광수 후보를 앞섰습니다.

이른바 자신이 중도층이라고 응답한 유권자층에선 김광수 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두 후보가 초박빙 속에
김광수 후보가 서귀포 지역에서 37.7%
이석문 후보는 제주시 지역에서 40.5%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지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석문 후보가 46%를 보이며
30.8%를 보인 김광수 후보를 앞섰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10일 발표된 2차 여론조사 결과와 큰 차이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는 36.6% 지지율로 동률을 이뤘고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1%내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초박빙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지난 2차 여론 조사때 25%였던 부동층이 이번 조사에 20%로 줄어들며 후보 자질 검증을 위한 토론회가 열리고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지지 후보를 결정하는 유권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주목할 점은 지난 여론조사에서 김광수 후보가 제주시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이석문 후보는 서귀포지역에서 앞섰지만 이번 여론 조사에서는 반대 상황이 됐습니다.

4년 만에 재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우열을 가를 수 없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최종 투표일까지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조사개요 >
조사의뢰: 뉴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2년 5월 24~25일
조사대상: 제주특별자치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유·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무선 86.0%, 유선 14.0%)
표본크기: 1,504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16.6% (9,042명 중 1,504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표본오차 : 제주도 전체 1,504기준 ±2.5%p (95% 신뢰수준)
제주시을 519명 기준 ±4.3%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제주도지사/제주도교육감/제주시을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 정당지지도 등
기자사진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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