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의 '서귀포문화재야행'이 모레(5일)까지 서귀포시 천지연 폭포와 서귀포항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제주 신들의 연희 공연과 제주신들을 형상화한 웹툰 전시, 세계전통의상쇼 등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볼거리와 체험거리, 살거리, 먹거리 등 11개 문화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습니다.
특히 500석의 유람선을 임대해 정방폭포와 외돌개, 문섬, 범섬 등을 제주의 신들과 해상 투어하는 프로그램도 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