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르신 행복택시 보조금 부정 수급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오늘(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복택시 부정 수급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허술한 제도에 있다며 제주도는 이를 알면서 방관하다가 뒤늦게서야 택시기사들을 범법자로 몰고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부분 택시 기사들이 장거리를 빈차로 달려가 어르신들을 목적지로 이동하거나 무거운 짐을 들어주면서 고마움의 표시로 7천 원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한게 현행 행복택시 제도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부실한 제도를 설계하고 현장의 개선 요구를 묵살한 제주도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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