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헌혈자의 날 "생명 나눔 함께 해요"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2.06.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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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헌혈자의날 입니다.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날인데요...

제주에서는 언제부터 헌혈이 시작됐을까요?

그리고 연간 몇명이나 동참하고 있을까요?

문수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은 세계 헌혈자의 날, 입니다.

AB0혈액형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한 카를 란트슈타이너 박사의 탄생일을 헌혈의 날로 기념한 건데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자에게 감사하기 위해 지정됐습니다.

제주에선 1976년, 처음 헌헐이 시작됐습니다.

헌혈 시작 첫해, 모두 201명이 참여했습니다.

3년 후인 1979년에는 제주시 이도동에 제주혈액원이 개원하며 본격적인 헐혈 동참이 이어졌습니다.

그럼 제주에선 지금까지 얼마나 헌혈에 동참했을까요?

그래프를 보니까, 참여가 좀 저조했던 해도 있었고 많았던 해도 있네요.

전국적으로는 연간 250만에서 300만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제주는 적은 해에는 2만여 명, 많은 해에는 4만 명 넘게 참여하고 있는데 데이터가 집계된 1993년부터 현재까지 30년동안 모두 9만 3천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고요.

평균적으로는 3만 1천여 명, 제주도 전체 인구의 5%가 채 안되게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가 결코 많다고 볼순 없겠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시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진성협 씨는 지난해 말, 제주도 최초로 700번째 헌혈을 하며, "순간 주삿바늘의 따끔함이 한 생명을 구하는 기적이 될 수 있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 이후로도 13번 더 헌혈을 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의학이 많이 발달했지만 아직도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헌혈은 이웃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생명 나눔이죠.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날,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며 헌혈 동참에 나서보는 건 어떨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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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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