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인수위 첫 현장 방문지는 'IB학교'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22.06.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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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당선인의 교육 정책 청사진을 그릴 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공식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처음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했습니다.

방문지는 IB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들이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들이 첫 현장 방문지로 표선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IB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후보 학교인 토산초와 표선초, 표선중 학교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이들 학교들은 업무 보고를 통해 IB운영 특징과 성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일부 학교는 평가 기간을 단축해 IB를 일찍 인증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승태 / 토산초 교감>
"경과가 좋아서 저희는 (IB)후보학교를 일찍 종료했습니다."

다른 학교들은 IB운영에 따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IB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전입생이 늘면서 교실 부족 등의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고희리 / 표선초 교장>
"학생수가 25명도 사실은 탐구 수업하기 쉽지 않은데 지금 29명까지 (늘어나) 탐구수업이 어렵고.."

그러면서 IB교육의 핵심인 교사 연수 등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교육감직 인수위는 8년 만에 교육수장 교체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는데 주력했습니다.

<고창근 / 교육감직 인수위원장>
"지금 도민이라든가 또는 교육가족들이 초미의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라서 저희들이 좀 더 나은 제주교육 발전을 위해서 자료를 얻기도 하고 또 설명을 듣기도 하고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
또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이 IB 학교 유지 입장을 밝힌 만큼 앞으로 교육정책을 수립하는데 의견들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다른 학교와의 형평성을 고려하겠다고 밝혀 IB를 확대하는데 부정적인 김광수 당선인의 기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강덕부 / 교육감직 인수위원>
"교육감 선거로 인해 이제 8개 (IB) 후보학교가 되는 과정에서 기존 교육감과 새로운 교육감이 좀 차이가 있는 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 않습니까 이런 것을 우리 인수위원회에서는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이런 것을 추구해야 되는데..."

인수위의 첫 현장 방문지로 IB학교를 선택한 교육감직 인수위, 새 교육감 취임을 앞두고 교육 정책의 일관성을 강조하면서도 다른 색깔의 교육 철학을 보여줬다는 평가 속에 오는 17일부터는 제주도교육청 각 실국으로부터 본격적인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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