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돼지고기 가격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더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기준 돼지고기 산지가격은 kg당 9천 47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올랐습니다.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삼겹살 소매가격도 kg당 2만 9천 370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6%, 목살은 2만 7천 800원으로 약 4% 상승했습니다.
국제적인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비가 올라 양돈농가의 생산비가 증가하고 다른지역에서 돼지 전염병이 돌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돼지고기 수급과 가격안정 상황실을 운영하고 경매 가격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중.도매인에게 협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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