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취소됐던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이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립니다.
제주시는 다음달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제28회 한여름 밤의 예술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도립 제주예술단의 개막공연과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장르별 공연,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갈라 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이번 행사가 풍성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다음달 8일까지 공연 출연팀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