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도정 내일 출범…"다함께 미래로"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22.06.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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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지사 당선인이
내일(1) 제39대 제주도지사에 취임하며
민선 8기 도정이 공식 출범합니다.

새로운 도정은
지난 도정이 마무리 짓지 못한 과제와
갈등 현안 등을 떠안은 상태로 출범하는 만큼
도민 기대와 우려도 적지 않은데요,

특히 취임 직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던
추경예산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과
핵심 공약들이 차질 없이 이행될지
도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내일(1) 취임식을 시작으로
제39대 도지사로서 4년 임기에 들어갑니다.

지방선거 이후 약 한달 동안
인수위원회를 통해 준비해 온 도정 운영을
본격적으로 맡게 되는 것입니다.


앞서 오 지사는
도정 슬로건을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

미래 비전은
'위대한 도민 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로 설정하고
7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취임 직후에는
8천 500억 원 늘어난 추경예산을 통한
민생경제 지원 사업을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
추경안은 도민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 신3고 시대를 대비해 민생경제 활력화와


도민의 일상 회복, 그리고 취약계층 생활안정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오영훈 도정 출범으로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 못지 않게
우려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 도정에서 마무리짓지 못한 채 이어진
현안 문제와 갈등 과제들이
결코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2공항 문제를 비롯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사업,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논란 등을
원만하게 풀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출범하게 됐습니다.

핵심공약 가운데 개념이 모호하거나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은 사업들을
약속대로 이행해
임기 내에 성과를 내는 일도 과제입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도입의 경우
지역별로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정치권의 이해 득실까지 얽혀 있어
자칫 임기 내내 논란을 부를 수도 있습니다.

< 오영훈 / 제주도지사 당선인 >
앞으로 구성될 제주도의회와 제주도 간의 협의를 통해, 또 각종 위원회를 통해서 도민과 충분히 소통해 나가면서 미래를 설계하고 개척하겠습니다.

지난 원희룡 도정을
현안 대응력이 미흡했고
무사 안일주의에 빠졌다고 비판한
오영훈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오영훈 도정은
도민들로부터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기대와 우려 속에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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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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