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용역 '보완 가능'…재추진 무게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2.06.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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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환경부의 반려로 진행한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가능성 검토 연구용역을 마무리 했습니다.

환경부의 반려 사유에 대해 보완이 가능하다는 쪽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동안 가라 앉아있던 제2공항 사업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말 시작된 국토교통부의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가능성 검토 연구 용역이 6개월의 과업 기간을 마무리했습니다.

국토부는 전문가 자문회의와 최종 보고회를 끝으로 연구용역과 관련한 행정 절차를 모두 마쳤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종 보고회에서 전문가 자문단은 용역진에 환경부가 반려 사유로 든 조류 충돌 위험성과 소음 평가, 그리고 숨골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영향 예측은 보완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용역 기간 계속해서 자문을 맡았던 전문가들의 의견인 만큼 최종 용역 보고서도 '보완 가능'쪽으로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아직 부처 공식 입장이 아니라며 다음 주 최종 보고서를 받은 뒤 내부 검토 후 의사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2공항 추진 쪽으로 방향이 정해지면 다시 환경부에 새로운 내용의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을 제출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7월, 국토부에서 협의 요청한 제2공항 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해 정부 예산에 반영됐던 제2공항 기본 설계비 425억 원도 해를 넘겼습니다.

1년 만에 국토부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서 제2공항 사업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습니다.

보완 용역을 지켜보겠다며 한발 물러섰던 새로운 도정에서도 최대 갈등 현안인 제2공항 사업을 어떻게 접근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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