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숙 작가, 재일제주인 소설 '죽여도 죽지 않아' 발간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2.07.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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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출신으로 일본과 제주를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는 현진숙 작가가 재일제주인을 다룬 소설 '죽여도 죽지 않아'를 펴냈습니다.

이 소설은 제주 4.3 사건을 피해 일본 오사카로 밀항한 한 할아버지의 이야기로 한국인도 일본인도 아니었던 주인공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을 섬세하게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작가는 국가도 민족의 보호도 없이 타국 땅에서 쓸쓸한 삶을 살아야 했던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글이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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