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두고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 업무보고 자리에서 기초단체 도입 용역 비용이 15억 원으로 과다하고 특정 모형을 결론에 둔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기초의원을 선출한 후 자체적으로 자치단체장을 선출하는 기관통합형 방식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용역과정에서 구성되는 300명의 주민참여단에 대한 대표성 적절 여부를 지적하고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