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해수욕장 피서객 '북적'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07.24 14:59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고 있는 가운데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많이 찾는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입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시원한 바다에서 튜브에 몸을 싣고 여유를 즐기거나 물장구를 치며 무더위를 쫓습니다.

백사장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더운줄도 모르고 모래놀이를 즐깁니다.

<박지혜 / 경기도 고양시>
"제주도 날씨 지금 되게 더운데 바닷바람 쐬니까 너무 시원하고 또 애들도 좋아해서 여행 온 기분이 많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해수욕장 곳곳에서 피서객들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이열치열, 모래찜질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추연희 / 광주 광산구>
"가족들이랑 왔는데 너무 날씨도 좋고 재밌고 내일은 한라산 등반할 거예요."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며 주말동안 15만 명이 넘는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 국면에 들어서면서 해외보다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제주를 휴가지로 선택하고 있는 겁니다.

<황인준 / 전북 전주>
"어머니 칠순 기념으로 왔는데요. 날씨가 너무 좋고 사람도 많아서 코로나 걱정은 되는데요. 조심해서 놀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주 역시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대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피서객들의 마음이 편하지 만은 않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심심치 않게 보이는 마스크를 쓴 물놀이객들과 1m 넘는 간격을 두고 세워진 파라솔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여전한 우려를 보여주는듯 합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영상취재 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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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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