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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07.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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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면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금요일 뉴스 코너 픽입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팽나무'와 '도의회'입니다.


#제주 팽나무

첫번째 키워드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주도 요즘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극중에 팽나무가 등장하면서 촬영지인 경남 창원시의 한 마을은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데요.

잘 아시겠지만 제주에도 팽나무, 상당히 많습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팽나무 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군락지는 제주도 기념물로 지정돼 있습니다.

애월읍 상가리 마을 입구에는 무려 1천살이 넘은 팽나무가 자라고 있고 제주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는 99그루나 된다고 합니다.

누구가는 팽나무가 4.3의 역사를 기억한다고 했고 제주의 토속신앙이 이어지는 곳엔 어김없이 팽나무가 존재하는데요.

어쩌면 제주에선 팽나무를 흔하게 마주했던 터라 그 가치를 잘 몰랐던 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도의회 이모저모

두번째 픽은 도의회 이모저모 준비해봤습니다.

어제, 이번 도의회 임시회 마지막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에서 조금은 황당한 상황 발생했습니다.

(한권 의원 부교육감과 질의 답변 끝나가는데. 갑자기 교육국장 마이크 켜서 한권 의원 수차례 호명. 위원장 중단시키고. 다음 질의 넘어갔다가. 교육국장 단상으로 호출. 선 지켜달라. 사과하라 요구.)

이런걸 요즘 말로 낄끼빠빠,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 라고 하는거겠죠.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도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모임을 결성하고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요.

기사들을 살펴봤더니 격려차 방문한 김경학 도의회 의장에게 나이가 더 많은 초선 의원이 말을 좀 편하게 한겁니다.

의장이 떠나고 다른 의원이 호칭 문제를 지적하자 다툼이 번진거라고 하는데요.

청년들도 의회에 진입하는 시댄데, 의회 내에서 나이로 서열을 조성하는 분위기는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이번 의회에선 청년세대에 대한 이상한 선입견을 보여주는 의원도 있었습니다.

안전 예산 삭감을 이야기하다가 청년들이 재난지원금을 받으면 흥청망청 써서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이 있다, 요즘말로 이런 '기적의 논리'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성용 / 제주도의원>
"이런 저런 안전 예산 삭감되고 있는데 강회되어야 하지 않느냐... 지금 어려운 시기에 지금 재난지원금 10만원씩 주면 일부는 어렵게 힘들게 사용하겠지만 청년이나 이런 사람은 흥청망청 쓰고 그러다보면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런데 왜 이런부분에 삭감되고 있는건지"

요즘 물가 고려하면 10만 원으로 흥청망청 쓰는게 가능한지 오히려 여쭙고 싶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픽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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