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도내 해수욕장 12곳의 이용객이 전년보다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의 경우 지난달 1일 개장 이후 지난 10일까지 해수욕장 이용객은 63만 8천 8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 9천여 명 늘었습니다.
서귀포시 해수욕장 4곳의 경우 어제(12일) 기준 18만 9천 3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해수욕장별로 증가한 이용객 수는 화순이 지난해보다 60% 높아 가장 많이 늘었고 월정리가 42%, 협재, 중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과 함께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물놀이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