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즉 SFTS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관련 사망자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76살 A씨로 최근 집 마당에서 잔디 깎기와 골프 등 야외활동을 한 이후 지난 6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10일 SFTS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증상이 악화돼 어제(14일)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았지만 오늘(15일) 새벽 사망했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SFTS에 대한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야외활동에 나설 경우 긴 소매나 긴 바지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8명이 SFTS 확진 판정을 받아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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