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의 이상증상을 진단해 주는
공립나무병원 수목관리 상담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상담 건수는
지난 2020년 300여 건에서
지난해 473건,
올들어 지난달까지 270여 건의 상담이 이뤄지는 등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상담 수요도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2012년 개원한 제주도 공립나무병원은
가정과 아파트단지, 학교, 도심공원 등
생활권 주변의 수목관리에 대해
무료 상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