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첫 행정시장 후보자인 강병삼 변호사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부동산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됐습니다.
오늘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은 강병삼 후보가 소유하고 있는 아라동과 애월읍 광령리 소재 농지와 관련해 농지법 위반과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집중 질의했습니다.
특히 의원들은 농지 문제와 관련해서는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며 자진 사퇴까지 요구했습니다.
이에대해 강 후보자는 농지법 위반 논란에 대해 재산 증식의 목적도 있었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사과하고 부족함은 열정과 패기, 일로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토지 매각 후 차익에 대한 기부나 자진 사퇴 의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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