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 30만 넘어…연휴 재유행 '우려'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2.08.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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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다시 2천명대로 올라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누적 확진자는 30만 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에 확진돼 사망한 사례도 2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세종인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위험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여름 휴가 이후 다음달 추석과 10월에는 개천절, 한글날 연휴가 겹쳐 있어 당분간 확산세는 꺾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방역 당국은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 고령층의 경우 4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광복절 연휴, 제주에는 18만 명이 넘는 피서 인파가 몰렸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도 덩달아 뛰었습니다.

광복절 연휴가 끝난 이후인 17일, 하루 확진자 수는 2천 357명으로 이달 들어 처음으로 2천 명을 넘겼습니다.

단기 체류 인구가 급증하면서 한달 전보다 하루 확진자가 3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

확산세가 유지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도 30만 명을 넘었습니다.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BA 5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집단 면역망을 뚫고 빠르게 확산하며 감염 재생산지수는 유행 수준을 뜻하는 1을 넘고 있습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지금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들은 집단 면역을 피해서 감염 시킬 수 있는 면역 회피 기능이 있는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집단면역 자체 의미가 많이 퇴색됐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도 2백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70% 이상이 80대 이상 고령층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달 5명에서 이번 달에만 14명이 숨지는 등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들에게서 중증 피해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번 휴가철 이후 다음 달에는 추석, 10월에는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가 끼면서 이동량이 급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방역 당국은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특히 면역력에 취약한 고위험 고연령층의 경우 4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그래픽 : 소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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