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앞바다에서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사업이 추진되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추자도 주민들로 구성된 해상풍력사업 반대대책위원회는 오늘(25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차도 해상풍력사업의 중지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대다수의 추자도 주민들의 의견이 배제되고 있다며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면 인근 해양 환경과 어장 파괴가 불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에 사업 진행 사항을 철저히 조사해 주민들에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노르웨이 국영회사 한국법인이 추진하고 있는 추자도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은 추자도 서쪽과 동쪽 두 곳에 국내에서는 최대규모인 3GW급 발전 설비 시설을 설치해 오는 2052년까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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