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가 바로 '15분 도시' 추진 입니다.
도시와 농촌의 공간적 한계를 뛰어 넘어 누구나 15분 안에 각종 생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하겠다는 내용인데요.
15분 도시 추진을 위한 첫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도시와 농촌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극복해 기존의 시설과 공간 중심에서 사람과 시간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 골잡니다.
누구나 개인적인 삶의 욕구를 15분 내에 해결할 수 있게 하겠다는 건데, 예를 들어 병원이나 학교, 도서관, 행정시설, 문화체육시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짧은 시간안에 접근할 수 있게 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 입니다.
제주도가 15분 도시 제주를 구체화 하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제주도는 명확한 개념과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워킹그룹을 가동해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우선 다음달 쯤 용역을 발주해 15분 도시 조성을 위한 필수 생활 서비스 범위 설정과 이동환경 분석 등 생활권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용역 기간은 1년으로 예상되며 결과가 나오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후속 조치가 이어질 계획입니다.
준비 기간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오는 2024년 이후에 시범 사업이 이뤄지고 2026년 제주 전역 확대를 목표로 추진됩니다.
<현주현 / 제주도 도시계획재생과장>
"(15분 도시는) 도민들이 살면서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가장 필요한 생활서비스 시설을 접근 가능하도록 근거리에 배치하는 계획입니다. 도민들에게 충분히 알릴 수 있는 설명회나 토론회, 공론화 과정을 충분히 거쳐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습니다."
15분 도시 제주 추진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지만 기본 개념 설정부터 도민 공감대 형성, 제주특별법 개정 등 제도개선 등 풀어가야할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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