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검찰을 사칭해 수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40대 현금 수거책을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수거책은 지난 달, 모 지검 검사를 사칭해 대포통장 관련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3차례에 걸쳐 3억 5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까지 대출 사기형 보이스피싱 범죄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국가 기관을 사칭한 범죄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올해 검거된 수개책은 79명으로 20대가 42%로 가장 많았고 편취액은 28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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