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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09.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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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면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금요일 뉴스 코너 픽입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횡단보도'와 '초등학생', '강아지', '족제비'입니다.


#잠시 멈춘 운전자들

첫번째 키워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시청자분께서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도로에서 찍어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어르신을 누군가가 부축해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건데요.

사진을 조금 더 멀리서 바라보면 횡단보도는 이미 빨간 불이고 차량들은 가만히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사정은 잘 모르지만 함께 길을 건너주는 모습도, 기다려주는 차들도 훈훈했다며 이렇게 제보를 해주셨습니다.


#누나 생리대 사러 왔어요

두번째 픽은 초등학생들의 도둑질입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런 사진 올라왔습니다.

초등학생 3명이 누나 생리대를 사러왔다며 이것저것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명이 물어보는 사이 나머지 어린학생들이 시야를 가리고 담배와 라이터를 훔쳐 달아난 겁니다.

주인장이 괴씸해서 이런 내용을 공개한건데요.

경찰은 관련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3평화공원에 반려견 배설물

세번째 픽은 '위령공원에 강아지 배설물'로 제목을 정해봤습니다.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화공원에 골치 아픈 일이 있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배설물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특히, 풀숲이 문제인가 봅니다.

직원들은 예초를 하다가 배설물을 뒤집어 쓰고 하루에 옷을 3번이나 갈아 입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조례를 제정해서 출입 금지 규제 근거를 만드는 건 어떠냐, 위령 공간이기 때문에 산책 제한 가능할 것 같다, 이런 의견을 남겨주기도 하셨고요.

무조건 출입을 금지하지 말고 반려견 출입 공간을 구분하자, 안내문과 함께 배변봉투 등을 비치하자는 등 다양한 의견 주셨습니다.

고 이사장은 반려견도 보호자도 4.3평화공원에서 평화를 누리기를 원한다며 위령제단과 행불인 묘역에는 출입을 금지하겠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시청에 나타난 족제비

마지막 픽은 '네가 왜 거기서 나와?'입니다.

도심에서 야생 족제비가 발견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먼저 영상부터 보실까요?

- 제주시청 사무실 내부
- 어디선가 나타난 족제비 한 마리
- 카메라를 쳐다보고
- 포획틀로 들어가는데...
- 족제비가 너무 가벼워서 작동 안 된 포획틀
- 달아나다 미끼를 놓친 족제비
- 이번엔 서랍 옆에서 등장
- 까꿍
- 주위를 살피고... 다시 어딘가로
- 이번엔 포획틀 내부 모습
- 자연스레 들어와서
- 먹이만 잽싸게 낚아채고 도주 성공!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족제비가 어쩌다 도심까지 왔냐며 얼른 돌아가길 바란다는 글을 남겨주시기도 했고요.

생긴건 귀여워도 공격적으로 변할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야생 족제비가 안전한 곳으로 잘 돌아갔길 바랍니다.

이번주 준비한 픽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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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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