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6일 최대고비…"예상 못한 피해 우려"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22.09.02 10:28
서남진 하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늘(2일) 새벽 방향을 틀어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는 현재 대만 남동쪽 약 560km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북상하며 세력은 초강력에서 '매우 강'으로 한 단계 약해졌지만 강풍 반경은 340km 까지 넓어졌고 초속도 50미터에 달하는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모레 오전에는 또 다시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하며 제주로 향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6일 새벽 제주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이지만 속도가 빨라질 경우 5일 오후와 늦은 밤부터 고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에 근접할 때에도 중심기압이 940hpa로 역대 가장 셌던 태풍 사라나 매미보다 세력이 강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번 태풍은 지금까지 한번도 예상하지 못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집중호우나 강풍, 해일 피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