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제주의 대표적 문화체육시설이었던 제주시민회관 철거 작업이 구조물 보존작업의 어려움으로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입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당초 지난달 철거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건축학적 가치가 높은 철골 트러스 구조물 보존을 위해 일정이 늦춰졌습니다.
시공사는 시공과 철거를 동시에 진행하는 공법으로 기존 철골 구조물을 신축 건물에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보존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2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회관을 철거하고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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