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자정을 전후해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를 맞을 전망입니다.
태풍 힌남노는 현재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49m인 매우 강한 태풍으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270km 인근 해상에서 시속 33km 속도로 북북동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대로라면 태풍 힌남노는 오늘 밤 9시 쯤 서귀포 남쪽 약 90km 인근 해상까지 근접하겠습니다.
태풍이 제주를 최근접해 지나는 오늘 자정부터 내일 새벽까지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이후 내일 새벽 3시쯤 제주를 빠져 나가기 시작하겠고 오전 7시쯤 부산쪽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제주를 근접할 당시에도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