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귀성 행렬 '시작'
김경임 기자  |  kki@kctvjeju.com
|  2022.09.08 16:20
영상닫기
내일부터 나흘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21만여 명에 달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항 대합실 문이 열리고 인파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옵니다.

한 손에는 곱게 포장된 선물 꾸러미가 들려있습니다.

귀성객들은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김경임 기자>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레는 표정으로 가족들을 마중 나온 사람들.

항공기 출도착 전광판을 확인하며 문이 열리기를 기다립니다.

멀리서 손주가 보이자 한걸음에 달려가는 할아버지.

못본 사이 훌쩍 커버린 손자를 힘껏 안아봅니다.

곳곳에서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코로나로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가족을 볼 수 있어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이소연, 조복현, 조예준, 권점옥 / 제주시 한림읍>
"코로나 오고 나선 처음 봤으니까 3년 만에 보는데 너무 반갑지. 우리 손주가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할 때부터 못 봤어요 지금 3학년인데 이제 보는 거예요.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날라 그러지 손주를 보는 순간."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눈에 띕니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했던 만큼 이번 연휴에는 온 가족이 함께 제주 여행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김남건, 김민성, 김성률, 이주희 / 대전광역시>
"부모님들 모시고 오랜만에 같이 쉴 겸 효도하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저희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오랜만에 비행기 타고 가깝지만 제주도 여행 오게 돼서 너무 설레고 기뻐요."

나흘 동안 이어지는 이번 추석 연휴.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번 연휴기간 동안 21만 7천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정도 늘어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이동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은 4만 8천 명이 입도하며 귀성행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기자사진
김경임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