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버섯을 먹은 일가족이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50분쯤 제주시 봉개동 번영로에서 자동차를 타고 병원으로 향하던 37살 이 모씨가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의 증세를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은 이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나머지 가족 3명 역시 저녁 8시 30분부터 같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은 이들이 직접 채취한 야생버섯을 먹고 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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