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해역에 대형 해경함정 배치의 필요성을 주장했던 해양수산부와 해경이 무관심으로 일관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경은 2025년까지도 제주 동부해역에 대한 3천톤급 대형함정 배치 계획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지난 2020년 7월 국회 농해수위 임시회에 출석한 당시 해경청장이 제주 동부 해상의 경우 선박 통행로이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 대형함정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현재 추진되고 있는 2025년까지
대형함정 3척의 신규 준공 배치 계획에 제주 해역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위 의원은 제주 동부 해역은 일본이나 중국 등과도 민감한 지역이어서 치안 공백이 있을 경우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며 대형함정 배치 계획의 재검토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