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이 오늘 낮 박물관 야외 정원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선희 관장은 누구나 쉽게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새로운 10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주는 특별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 생태적인 가치가 어우러져 국민들에게 힐링의 장소로 성장하고 있다며 그 중심에 이같은 문화예술 공간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