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없는 만차 일수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주차장 만차일수는 103일로 지난해 59일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갑절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 같은 만차일수는 2019년 154일과 비교해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에 육박한 겁니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올 연말까지 공항 관제탑 주변에 주차장 475면을 추가 조성할 예정입니다.
제주국제공항 주차 차량은 지난 2019년 하루 평균 3천748대에서 지난 2020년 2천420대로 크게 떨어진 후 올들어 4천170대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