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당시 등을 다쳐 평생 굽은 등으로 살아가는 강양자 할머니의 생애를 담은 자전적 그림 에세이집 '인동꽃 아이'가 발간됐습니다.
이 책은 모두 5부로 나눠 작가 자신의 유년시절과 4.3 당시의 기억, 그리고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글 중간 중간에 직접 쓴 시와 그림을 실어 4.3이 남긴 상흔과 트라우마를 돌아보게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평소 글쓰기를 하는 할머니의 기록을 다듬고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후원과 펀딩으로 완성됐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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